하나의 방울 스웨터 2005.01.26 방학전에 완성해서 줄까 하다가 X-Mas 선물로,그러다가 생일 선물로, 그러다가 구정 선물이 되버렸어요. 무늬는 울 하나가 골랐구요. 목과 고무단 부분은 제가 좋아하는것으로 했습니다. 더구나 목에 닿는 느낌을 싫어하는 주인공의 기분을 맞추느라 저리 했는데 신축성이 없어서 애좀 먹었습니..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6.04.11
상혁이 벙어리 장갑 2004.12.26 울 상혁이는 이제껏 장갑도 없었네요. 엊그제도 장갑 없이 자전거를 타느라 두 손이 빨갛게 되고도 짐짓 안 추운척하는 모습에 아이 아빠가 상혁이 장갑좀 떠 주라며 옆구리를 '쿡'찌르네요. 늘 그렇듯 부랴 부랴 있는 실로다가 한개 만들었지요. 손목 부분은 고무줄로 신축성을 주었고,마무리..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6.04.11
달마시안 볼레로 2004.12.06 작년 울 딸 스웨터 뜨고 남은 실로 완성!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 볼레로지요. 실이 부족하거나 남은 실을 이용할 때에 너무 신경이 쓰이다 보니 이제는 거의 "마인드 콘트롤" 수준입니다. 신기하게도 지난번 아후강 때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실이 따~!ㄱ 맞게 들어 갔습니다. 이제부터 ..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6.04.11
헌팅 캡 2004.11.16 올 여름 내내 한번 떠보고 싶었던 모자랍니다. 도안을 찾다 못해 요리 조리 생각해 보고 만들어 봤는데 대충 모양은 나온것 같아 만족스럽답니다. 더구나 구석에 처박혀 있던 1볼 반짜리 자투리 실을 이용했으니 후련하기도 하구요. 앞에 챙은 마땅한게 없어서 그냥 2장을 꿰맸는데 그런대로 모..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6.04.11
새발 무늬 소품 지갑 어렸을 적,이 모양으로 어머니가 할아버지 조끼를 떠 드렸었는데 굉장히 이쁘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지금에 와서 한번 떠보려고 이렇게 저렇게 ...아무리 떠 봐도 그 무늬가 안 나오더라구요. 떴다가 풀기를 수차례하고 일본 사이트에서 도안을 찾기는 했는데 문자때문에 다운 받을수가 없어서 한시간..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6.04.11
붉은색 코바늘 쟈켓 2004.10.02 간만에 저 자신의 옷을 만들어 봤어요. 입고 찍은 사진도 있는데 잘 안나와서리~ 이번이 두번째 코바늘 정장인데 이제 웬만큼 감을 잡겠네요. 책에 나와 있지 않지만 요기 조기 신경을 써야 할곳도 있고... 예를 들면 단 둘레를 돌릴때 바늘 사이즈를 작은것으로 하다 보니 칼라 끝단이 생각처럼..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6.04.11
배색 손가방 2004.08.01 게으름땀시 중간,중간 과정을 사진 찍지 못했습니다. 이제까지 만든 가방중 가장 쉽게 만들었어요. 속에 프라스틱을 안 대서 몸에 닿는 느낌도 살갑네요 다시 한번 만들고 싶은 가방.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6.04.11
선물용 포장 울 딸 캠핑가서 마지막 날에 선물 교환이 있나봐요. 핸드폰 고리를 그냥 포장하자니 심심해서 코바늘로 주머니를 만들어 보았죠... 꼭 주머니 만두처럼 생겼네요. 부디 재미있고 건강하게 다녀 오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넣었답니다.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6.04.11
파인애플 스웨터 2004.07.24 이번 '세계의 편물'에 있는 디자인입니다. 무늬가 잘 보이도록 붉은 옷을 아래 깔았습니다. 사무실의 옆짝꿍 언니가 일본실 사다 주면서 주문한것인데 길이를 길게 해서 약 400g 들었습니다. 사실 언니랑은 함께 지낸지 10년이 넘었고 옷 한벌 떠 주기로 약속한지도 역시나 10년이 넘었나 봅니다...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6.04.11
코바늘 곱창 밴드 2004.06.21 딸 아이것을 뜨다가 친구들것까지 몇개더... 반 아이들 모두를 주겠다며 주문을 받아 왔는데, 질려서 그만 뜰래요... 마치 꽃송이 같아서 화초위에 살~짝 *^^*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