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쉽게 뜨는 스파이럴 삭스 "남자도 쉽게 뜨는 스파이럴 삭스"라는 제목을 보고 책 표지를 보니 헹복한 니터의 모습이 보였답니다. 게다가 투박한 남자의 손끝에서 나왔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인 양말의 색감과 조직이 저를 한 번 더 놀라게 만들었고요. 스파이럴 삭스라는 기법을 전 처음 들었는데 알.. 부엌에서 책읽기/책장을 덮으며(book review) 2017.03.12
모던 시크 코바늘 손뜨개 과장을 좀 하자면 한 백만년 만에 책 - 그것도 귀한 손뜨개책 리뷰를 쓰는 것 같다. 블로그를 멀리했던 그 오랜 시간만큼이나 손뜨개의 트랜드도 많이 바뀌어서 손뜨개라면 일본도안 일색이던 서점가였었는데 언제부터인가 하나 둘씩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한 서구쪽 핸드메이드관련 도.. 부엌에서 책읽기/책장을 덮으며(book review) 2016.06.24
알록달록 코바늘 손뜨개 소품 Part 1 과일 바구니 커버 채소 스톡백 포트 홀더 찻잔 커버 코스터 티코지 장미 수세미 Part 2 스누드 미니 머플러 꽃 모티프 마르셰백 컬러풀 토트백 미니 파우치 손뜨개 바구니 꽃 모티프 머리띠 꽃반지 가방 참 장식 Part 3 모티프 블랭킷 룸 슈즈 보온 물주머니 커버 쿠션 핀 쿠션 레그 워머.. 부엌에서 책읽기/책장을 덮으며(book review) 2014.11.30
"서부전선 이상없다." -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서부 전선 이상 없다』는 작가의 제1차 대전 체험을 바탕으로, 평범한 병사가 견뎌 내는 전장을 감정의 개입 없이 담담하게 그려 내고 있다. 주인공 파울 보이머는 허황된 애국심에 들뜬 담임선생의 권유로 반 친구들과 함께 입대했다. 입대해 보니, 그리고 전장으로 와보니 생각했던 .. 부엌에서 책읽기/책장을 덮으며(book review) 2014.11.02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 서머싯 몸 '면도날' 『인간의 굴레에서』, 『달과 6펜스』와 함께 서머싯 몸의 3대 장편소설 중 하나 1930년대 유럽, 그 풍요와 야망의 시대를 배경으로 꿋꿋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한 젊은이의 구도적 여정을 그린다. 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축은 주인공 래리의 구도적 여정이다. 비록 어려서 부모를 잃었.. 부엌에서 책읽기/책장을 덮으며(book review) 2014.03.06
"우리는 별일없이 산다"-위풍당당 청소년 소설집 ** 출판사 리뷰 “그냥 좋아서 하는데요. 하다가 좋으면 계속하는 거고요.” 지금, 여기, 암울한 시대를 유쾌하게 뚫고 나가는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십 대 이야기 ◎ 그래 봤자 별수 없다고요? 우리는 별일 없이 살아요 7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위풍당당 청소년 소설집. 잘 짜인 .. 부엌에서 책읽기/책장을 덮으며(book review) 2013.12.24
솔로몬의 위증 - 미야베 미유키 학교라는 성역의 이면을 파헤치려는 노력이 시작된다! 『모방범』 『화차』의 미야베 미유키 필생의 역작! 구상 15년, 연재 9년, 작가생활 25년을 집대성한 5년 만의 현대 미스터리 미야베 미유키가 5년 만에 발표한 현대 미스터리. 2002년부터 2011년까지 9년여에 걸쳐 『소설 신초』에 연재.. 부엌에서 책읽기/책장을 덮으며(book review) 2013.12.15
하품은 맛있다?? - 별로....... 살해 현장을 청소하는 가난한 여대생, 이경 학벌, 미모, 재력까지 모든 걸 갖춘 연예인 지망생, 다운 오직 꿈속에서만 이뤄지는 전혀 다른 두 여자의 수상한 동거! 연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컷 공개 『하품은 맛있다』는 『프랑켄슈타인 가족』, 『심여사는 킬러』로 두터운 팬.. 부엌에서 책읽기/책장을 덮으며(book review) 201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