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손가방 2004.04.24 처음 계획은 거창하였으나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수정에 보완과 함께 약간의 생략까지... 코바늘로 시작한 바닥에서 대바늘로 코를 주워 처음 몇단 올라가기까지 무진장 빡빡! ㅜㅡ; 비즈?!. 너무 많이 들어가면 무게가 장난이 아니거니와 옷에 닿으면 그 부분이 자꾸 쓸려서 망가지기도...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4.04.24
숄더 백 2004.04.22 이것 역시 지난 3 년을 구질한 주머니 상태로 구석쟁이 신세를 면치 못했었습니다. 동네 뜨개방에서는 자기네 식이 아니라 속주머니를 못 만들어 주겠다네요... 동대문에서 해 준다길래 가방 손잡이를 직접 달아 갖고 갔더니 손잡이땀시 속지넣기가 어렵다며 뜯으라는것을 아까버서 못 뜯고 ..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4.04.22
Madeline 2004.04.07 꽃비가 내리는 나~ㄹ, 마들린과 외출을... 그림이 좀 아래로 처진것 같아서 꽃모티브를 붙였지요. 자수는 처음 놓아 봤는데,배색하는것 보다 훨씬 깨끗하네요.뒷부분이...*^^* 모두 다는 아니고 검은색만 자수를 놓았습니다. 좀 엉성하지만 어느정도 감은 잡았으니 두번째부터는 좀더 잘 할 수 있..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4.04.07
불란서 뜨기 첫 작품 2004.03.05 불란서식을 처음 접하고 연습삼아 떠 본 조끼. 남은실이 어중간해서리 앞뒤판을 다른색으로 떴구먼유... 처음으로 남자 들만 가는 '블루 클럽'에서 머리를 깎고 왔는데,누나가 앞머리를 '싹뚝' 덕분에 좀 요상한 분위기가 됐네요~. 꿀이 뚝뚝 흐르는 동백꽃을 들고 시식 준비중... 입가엔 벌써 침..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4.03.05
검정 토트백 2004.02.13 올 겨울 내내 들고 다녔습니다. 가까운 외출에 제격! 손잡이 부분에서 약간만 머리를 쓰면 상당한 효과가 있는 작품. 밝은색으로 뜨면 훨씬 귀여울것 같아요.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4.02.13
sexy shawl 2004.02.13 이번 겨울은 '에르밀리노' 덕에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냅니다. 솔잎사와 함께 섞어서 떴더니 모양도 이쁘지만 무엇보다 가벼워서 좋아요. 요것에 어울리는 근사한 원피스가 있음 더 좋겠다!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4.02.13
아후강 바지 2004.01.20 스웨터랑 셋트로 떠 봤어요. 우리 어릴적에는 많이 유행했던 기법이었는데... 실은 좀 많이 들지만 아주 따뜻하답니다. 어릴적,제 친구네 어머님이 친구와 친구 동생에게 판탈롱 바지와 코트를 셋트로 떠주셨는데 지금까지도 그모습이 선합니다. 우리 친정 어머니도 오빠와 남동생에게 반바지..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4.01.20
두리의 호빵맨 쟈켓 2004년 1월. 세월에 떠 밀려 가는 느낌으로 정신없이 살다가 잠시 한 줌의 여유가 생겨 만들어 보았다. 하나의 옷이랑 만든지 근 6~7년 만의 작품(?)이다.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었어도 입는데에는 전혀 무리가 없으니 신축성 강한 니트의 장점이랄 수 있겠다. 실도 10 여년 전에 청계천 도매상에서 품질이 좋..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4.01.14
벤지의 나들이 옷 2004.01.10 울 형님네 강아지 '벤지'의 옷. 강아지옷은 처음 떠봤는데 작아서 빨리 뜨니까 재미있어요. 보이는 부분이 등쪽입니다. 사람의 옷에서는 주로 앞쪽에 포인트를 주는데 네발로 걷는 짐승들은 모든 포인트가 등으로...^^ 벤지 녀석 우리 하나 '돌'때쯤 손가락을 물어서 괘씸했는데 그 악연을 사랑..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4.01.10
달마시안 스웨터 2004.01.10 이 실이 이제까지중 가장 비싼 실... 하나는 유난히 털실의 따가움을 싫어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주 좋아하네요. 이 옷입고 가는 곳마다 엄마 자랑을 어찌나 해 대던지 같이 있기가 부끄러울 정도...*^^* 훔! 이쁜 짓 하니까 셋트로 바지까지 맞출까?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