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 옷장. 남편을 위한 6단 서랍장(http://blog.daum.net/touchbytouch/16847134)에 이은 간이옷장. 내가 직접 만들려고 했으나 남편의 성화로 공방에 주문을 해서 받았다. 그러니까 가격은 재료비외에 인건비가 더 들었고 시간은 가히 광속으로 절약되었다. 내가 손을 댔으면 지금도 사포를 하고 있을터이나 이 주문 옷장은 .. 딱딱한 것 만지기(DIY) 2009.03.28
엄마를 위하여 지난 번에 딸을 위하여 만들었던 편백나무 보관함, 이번에는 친정 엄마을 위해 만들었다. 70을 훌쩍 넘기신 울 엄마. 한 달에 한 번씩 모이는 동창회 모임이나 '유녀회'에 나가시면 가끔은 돌아가는 길 중간에 내려 우리 집에 오셔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으시곤 한다. 그 때 이야기 중간중간에서 보.. 딱딱한 것 만지기(DIY) 2008.12.30
남편을 위한 6단 서랍장 흠흠흠,,, 뻑적지근하게 바람소리 내며 공방에 다니면서도 이제껏 남편에게는 암것도 해준 것이 없는 호호야입니다. 특별히 남편만 왕따를 시키는 것은 아니고 남편은 처음부터 제가 공방 다니는 취미를 별로 반가워하지 않았고 단지 직장을 그만 두고 집에만 있으면 우울증이 생길까 봐서 그저 묵인.. 딱딱한 것 만지기(DIY) 2008.12.26
꼬맹이 좌식 책상 선물용 꼬맹이 책상을 만들었습니다. 가구를 만들겠다고 공방 다니는 마누라에게 은근히 눈치를 주던 남편이었습니다. 그러던 사람이 하나씩 둘씩 제가 만들어 오는 작품(?)들을 보더니 올 연말 선물용으로 제게 주문을 넣더군요. 고마운 이에게 보답하고자하는 마음은 있으나 남들도 다하는 식상한 .. 딱딱한 것 만지기(DIY) 2008.12.17
상혁이 책상? 공방에 등록을 하고 실습용 기초 작품으로 만드는 작품이다. 내가 처음 공방에 등록을 했을 적에는 이 서안이 아닌 다른 것으로 (http://blog.daum.net/touchbytouch/1578808) 이수를 했지만 이 서안은 요 근래까지도 수강생들이 본 작품을 만들기 전 연습삼아 만드는 작품이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서안같이 규.. 작은 새 만지기(children) 2008.12.03
마데 인 공방 "편백나무 보관함" 요것이 공방에서 판매할 보관함입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몇개 더 만들려고 합니다. 나뭇값은 좀 들겠지만 선물로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에. 역시 좀 낮고 길게 조정했더니 훨씬 날렵하고 이쁘네요. 이것은 공방장님께서 제작한 것이랍니다. 이 함을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http://blog.daum.net/woodstep/3 로 .. 남의 행복 만져보기(scrap) 2008.11.23
편백 나무로 만든 위생용품 보관함 이 앞글 "면생리대 해부해 보았더니"에서 < http://blog.daum.net/touchbytouch/16847108 > 언급 된 편백나무 보관함입니다. 편백으로 만든 면생리대 보관함입니다. 히노끼라고도 불리우는 편백은 바닷가에서 방풍림으로도 많이 식재되어 있다고 하는데 가공되어 나오는 크기가 가로 120mm 를 넘지 않아 크기를 .. 딱딱한 것 만지기(DIY) 2008.11.18
분해조립 책장 집에 넘쳐나는 책들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시간이 갈수록 쌓여가는 책들, 나중에 다시 보게 될것 같아 버리기도 뭣하고 책이 늘어날 때마다 크기나 모양이 다른 책꽂이를 구입하기도 벅차고요. 그저 쌓아두고 있다보니 오히려 집안이 지저분하고 복잡해 보이기도 하지요. 그런 고민을 말끔히 해소시.. 딱딱한 것 만지기(DIY) 2008.09.28
퍼즐 액자 2종 여름에 맞추었던 리코르디사의 1000피스짜리 퍼즐들이다. 처음부터 벽에 걸 요량으로 구입한 퍼즐이기에 각 퍼즐에 맞게 액자의 색도 달리해서 만들어 보았다. 피카소의 아들을 그린 초상화 "폴" 우리 상혁이 나이 또래인 듯해서 상혁이 방에 걸어주기로~. 액자의 안쪽을 루터로 살짝 따 줬다. 두 면이 .. 딱딱한 것 만지기(DIY) 2008.09.18
[스크랩] 하나와 도자기공방 갔던 날 완성된 도자기를 받고 보니, 저 사람얼굴에서 눈 한개가 떨어져서 아쉬웠지요. 원형은 이랬답니다. 훨씬 더 나은 것 같지요? 호기심도 많이 보이고 이것저것 관심이 많았던 하나. 다른 어른들을 제치고 혼자서 지적도 안받고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모른답니다. 역시 엄마를 닮아서 손재주가 뛰어난 것 .. 남의 행복 만져보기(scrap) 200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