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장 아장 아기 케이프 2004.07.04 이웃 집 아기 돌 선물로 떠 봤지요... 역시 아기것은 뜨기도 재미있고 빨리 뜨니 '캡' 처음 시작코를 손에 걸어서 만들고보니 좀 뻑뻑한 느낌이 들고 자연스레 퍼지는 모양이 안 나더라구요. 수고스럽지만 다 뜨고 난 후 거꾸로 풀어내서(자그만치 297코여유...) 다시 덮어 쓰기로 마감을 하니 훨 ..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4.07.04
Baby bootees 2004.04.26 낼 모레 칠십이신 울 엄니가 떠 주셨습니다. 제가 어릴적 주위의 아기들을 위해, 그리고 제가 첫 딸을 낳았을때 이 양말을 떠 주셨더랬지요... 따로이 끈을 만들어 묶기도 하는데 전 이대로가 더 이뻐 보이네요. 예전에 우리 삼남매에게 떠 주셨던 이쁜것들을 '어떻게 떴드라?' 하시며 지금은 아..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4.04.26
Madeline 2004.04.07 꽃비가 내리는 나~ㄹ, 마들린과 외출을... 그림이 좀 아래로 처진것 같아서 꽃모티브를 붙였지요. 자수는 처음 놓아 봤는데,배색하는것 보다 훨씬 깨끗하네요.뒷부분이...*^^* 모두 다는 아니고 검은색만 자수를 놓았습니다. 좀 엉성하지만 어느정도 감은 잡았으니 두번째부터는 좀더 잘 할 수 있..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4.04.07
불란서 뜨기 첫 작품 2004.03.05 불란서식을 처음 접하고 연습삼아 떠 본 조끼. 남은실이 어중간해서리 앞뒤판을 다른색으로 떴구먼유... 처음으로 남자 들만 가는 '블루 클럽'에서 머리를 깎고 왔는데,누나가 앞머리를 '싹뚝' 덕분에 좀 요상한 분위기가 됐네요~. 꿀이 뚝뚝 흐르는 동백꽃을 들고 시식 준비중... 입가엔 벌써 침..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4.03.05
검정 토트백 2004.02.13 올 겨울 내내 들고 다녔습니다. 가까운 외출에 제격! 손잡이 부분에서 약간만 머리를 쓰면 상당한 효과가 있는 작품. 밝은색으로 뜨면 훨씬 귀여울것 같아요.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4.02.13
sexy shawl 2004.02.13 이번 겨울은 '에르밀리노' 덕에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냅니다. 솔잎사와 함께 섞어서 떴더니 모양도 이쁘지만 무엇보다 가벼워서 좋아요. 요것에 어울리는 근사한 원피스가 있음 더 좋겠다!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4.02.13
두리의 호빵맨 쟈켓 2004년 1월. 세월에 떠 밀려 가는 느낌으로 정신없이 살다가 잠시 한 줌의 여유가 생겨 만들어 보았다. 하나의 옷이랑 만든지 근 6~7년 만의 작품(?)이다.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었어도 입는데에는 전혀 무리가 없으니 신축성 강한 니트의 장점이랄 수 있겠다. 실도 10 여년 전에 청계천 도매상에서 품질이 좋..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4.01.14
달마시안 스웨터 2004.01.10 이 실이 이제까지중 가장 비싼 실... 하나는 유난히 털실의 따가움을 싫어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주 좋아하네요. 이 옷입고 가는 곳마다 엄마 자랑을 어찌나 해 대던지 같이 있기가 부끄러울 정도...*^^* 훔! 이쁜 짓 하니까 셋트로 바지까지 맞출까?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