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만지기(trip)

한 겨울의 홋카이도-메르헨 街

hohoyaa 2006. 12. 17. 23:13

오타루 운하를 끼고 남쪽으로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다 보면 메리헨가에 닿는다.

메르헨 거리에는 오르골 가게와 기타이찌 가라스라는 유리 공예품 가게가 모여 있어서 눈이 즐거운 곳.

 

 

 

 

메르헨 교차점에 있는 오르골 본관.

15분에 한번씩 울리는 증기 시계도 있다고 한다.

 

 

 

 

본점 측문에 있는 동화속 오르골 기계.

 

 

 

 

1층에서 본 오르골 본관 전경

 

 

 

 2층에서 내려다 본...

 

 

 

2층에 전시된 거대한 오르골

 

 

 

 

골동품 오르골

 

 

 

 

또 다른 오르골 가게 앞 장식물.

 

 

 

 

1050엔 샾.

싼 줄 알고 샀다간 우리 돈 9000원돈.

 

 

 

 

유리 공예품과 해산물을 파는 거리

 

 

 

 

예전 은행 건물을 개조한 가게

 

 

 

 

 

왼쪽에 보이는 보라색 안내판에는 한글 설명도 있단다.

간만에 보는 고드름들...

 

 

 

 

 

 

 

 

 

 

 

살벌한 골목.

후니마미님이 보시면 아시겠네요.알려 주3.

 

 

 

 

기타이찌 유리 공예관 본점인 3호관

근데 본점이면 1호관 아닌가??

옛날 등잔불의 탈바꿈이다.

 

 

 

 

 

 

 

여기도 역시 오리지널 스테인드 그래스.

 

 

 

 

색깔이 너무 고운 공예품.

이런것 좀 사 오지...쩝.

 

 

 

 

 

 

술도 마시면서 구경도 하고.

저녁에는 저기 진열된 병들을 모두 하나씩 닦는단다.

 

 

 

 

 

 

많이 보던 공예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