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기전 5일간 아주 많은 눈이 왔다고 한다.
일년에 6개월 정도 내리는 눈은 4월이 되어야 녹기 시작해서 5월이면 파릇파릇 새싹이 돋고 6월에서야 봄을 느낄수 있으며 이 시기부터는 갖가지 고산 식물들이 꽃을 피워 많은 등산객들이 이곳을 찾는단다.
홋카이도에는 장마가 없어서 8월까지는 날씨가 맑고 깨끗하며 8월 중순이면 여름이 끝나고 10월이면 다시 눈이 온다니 거의 눈의 마을이랄 수 있을것 같다.
숙소인 아트호텔에서 바라본 눈내리는 풍경
나트륨 성분이 함유된 천연 온천탕은 이 호텔의 자랑거리.
그런데 일본 아줌마들은 한국 아줌마보다도 더 용감한가 보다.
남자 사우나탕에 갑자기 아줌마 두명이 나타나서 타월을 수거 해 가더란다.^^;
아트 호텔 앞 도로.
맞은 편 호텔
삿뽀로 역사
역사 입구 아피아 쇼핑몰의 크리스마스 장식물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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