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혁아, 생각나니? 네가 세살때야.
누나가 수화로 합창 대회 연습하는것을 보더니 그 통통한 팔로 서툴게나마 같이 따라 했었는데.
아직 혀는 짧아 애석하지만 머리에 땀이 다 나도록 자꾸 자꾸 따라하네?
ㅋ~. 하던 짓도 멍석 깔면 안 한다더니 막상 카메라앞에선 첫 소절만......
' ♪~♬ 당신은~받기 태어~ 삶?'
마지막까지 질투의 끈을 놓지 않는 상혁이의 집요함이 이미 이때 싹을 보였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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