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날이 궂어 기분도 안 좋았었는데 너무 관심을 안 기울였던 밖의 화분대를 보니
타라에 작고 하얀게 있더라구요.
혹 벌레인가 싶어 자세히 들여다 봤는데 아주 작은 꽃이로군요.
잠시 안에 들여 놓고 사진을 찍으려는데 오늘같이 흐린 날, 마침 저렇게 멋진 빛이 들어 오네요.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 오를것이라던 타라의 주인 스칼렛 오하라를 닮았는지......
조기~ 깍쟁이처럼 작은것들이 꽃이랍니다.
타라의 옛모습 http://blog.daum.net/touchbytouch/1183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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