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11일 (월) 03:10 동아일보
"오프라인에 퍼진 블로거들의 온정… 에이즈 고아돕기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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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염불에는 마음이 없고 잿밥에만 눈이 팔린 누구처럼 기껏 떠 온 수세미는 아이들에게 맡겨 놓고 전 다른데 가서 쇼핑하고 있어요.
철 없는 엄마를 바라보는 우리 하나의 간절한 눈빛이 보이시남여?
아고~.부끄러워라.
쌈바님 블로그에 갔더니 이 사진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어찌나 열심히 물건을 고르고 있었던지 사진 찍는 낌새도 못 챘는데,아마도 수세미 색깔이 너무 이뻐서 찍으셨겠죠?
저 역시 저 빛깔에 빠져서 여름 내내 뜨고 또 뜨고 했다는것 아닙니까?
미안해,하나야...^^;
그란디 우리 아들은 어디 있능겨??
분명히 저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누나가 대신 차지 하고 있으니 어디로 쫓겨 났나? 엄마 따라 쇼핑길에 오르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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