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키워 본 벌레잡이 식물.
잘 키울 수 있을까 설레었는데 꽃대를 올리고...
이렇게 꽃을 피웠다. 아주 오래 간다.
잎도 처음보다 무성해지고 건강해 보이는 듯.
꽃송이 안엔 수술,암술이 안 보이고 꽃은 납작하게 눌러 놓은 압화같다.
물은 저면 관수로,스프레이는 금물.
화초가 있으면 간 혹 생기는 날벌레들을 아주 맛있게 먹어 주니
기회가 되면 또 다른 종류의 식충 식물을 들일 계획이다.
5월에 들어서서는 옆에서 꽃대를 하나 더 올렸다.
귀여워~~*^^*
원안의 검은 점같이 보이는게 날벌레.
저렇게 줄기에 잘못 내려 앉았다가 그만 벗어나질 못하고 그대로 미라가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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