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지가 너무 오래되었고 기록을 하려는 마음조차 일지 않았던 지난 몇 년. 코로나가 세상을 덮치기 전 모든 것이 아름답고 평화로웠던 그 때. 개인적으로 사용하려고 공방에 가서 얀버틀러를 만들어 왔다. 엄마께 드릴 옷을 만들며 사용을 해보니 꽤 유용하고 재미있었다. 엄마도 만족해 하셔서 나도 같은 것을 떠입으려 실을 사놓고는 또 몇 년….😅😅😅 그렇게 시작한 얀버틀러로 일이 커져서 뜨개용품을 만들어 판매를 했고 마침 코로나시대에 집콕하며 취미생활하는 분들이 구매를 많이 해주셨다. 손뜨개하시는 분들중 많은 분들이 인형옷을 떠서 입히며 인형놀이에 즐거움을 느끼고 그런 분들의 요청으로 #인형가구 도 만들어 판매를 했다. 처음엔 인형도 없이 가구를 만들었고 그러다가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레이나를 알게 되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