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조선일보 DB
이제까지 살아오며 맞았던 동지보다 올해의 동지는 특별하게 다가온다.
홀로 계신 친정 엄마생각에서이다.
외로움이나 쓸쓸함은 여름보다는 겨울, 낮보다는 밤에 더 크게 느껴진다.
일 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가 바로 오늘.
친정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다.
"엄마, 동지를 축하해요. 오늘만 지나면 밤이 점차로 짧아진다니 얼마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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