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친구들과 감자도 캐고
볼이 미어지게 찐감자를 먹고
엄마, 나도 봉숭아물 들였어요.
좌정하고 붓글씨쓰기.
헉,,,붓글씨도 왼손?
손끝으로 전해지는 흙의 느낌.
떡메를 쳐서 인절미 만들기.
아주 더운 날, 삼신봉 등반 중간에서
다식틀도 만져보고
송화가루대신 콩가루에 꿀을 넣어 만든 다식
사방치기.
지친 피부에는 황토팩이 최고
삼성궁이던가?
그토록 가고싶어하던 지리산 삼신봉에 오르다.
해내었다는 만족감으로 느긋한 팔베개.
천연염색,이름이 무늬니? ㅡㅡ;
퇴소날 과거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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