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루만지기(feeling)

엄마의 첫번째 이메일

hohoyaa 2012. 5. 21. 18:59

컴퓨터교실에서 배운 것을 복습하고 숙제도 착실히 하시는 엄마.

사실 낼모레 80이시니 컴퓨터용어를 잘모르시는게 당연하건만.......

엄마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목소리가 높아지는데

그것은 보청기를 하셨어도 잘 못알아들으실 것이라는 마음이 있어서인데.......

 

 

 

엄마,

내가 엄마한테 많이 미안해하는 것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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