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 책 제목, / 작가 | 기타 사항 |
1-같은 작가의 다른 책 |
무지개1,2/ D.H.로렌스 채털리부인의 연인1,2/D.H.로렌스 |
두 책 중 택 1권 |
2 - | 독후감 방학 | |
3-노벨문학상작가의 책 | 마사 퀘스트/ 도리스 레싱 | |
4-현대로 넘어와서 | 소피의 선택 1,2/ 월리엄스타이언 | |
5-라틴아메리카를 읽자 | 거미여인의 키스 /마누엘 푸익 | |
6-우리들의 고전 읽기 | 제인에어 1,2/ 샬롯브론테 | |
7- 우리들의 고전읽기 |
테스 1,2 / 토마스 하디 |
|
8 | 독후감 방학 | |
9- 비교하며 읽기 |
모래의 여자/ 아베코보 주홍글자/너새니얼 호손 |
두 권 모두 독후감 쓰기 |
10=흑인여자 읽기 | 부르스터플레이스의 여자들/ 글로리아 네일러 | |
11- 우리나라 여자도 읽기 |
춘향전/송성욱 옮김 롤리타/블라디미르나브코브 |
두 권 읽고 독후감은 택 1 |
12- 밤이 길어지는 때이니..., |
카타리나 볼륨의 잃어버린 명예/하인리히뷜 자기만의 방/ 버지니아울프 |
두 책 중 1권 택, 독후감 1권 |
* 책 선정의 이유
2010년은 아직 멀었지만 내년에 읽을 책 목록을 계절 앞서서 정해 보았습니다.
내년에는 주로 <여성을 읽자>는 주제로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거나 여성작가의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애초에는 민음사 100권 안에서 정하던 것을 200권 범위까지 넓혀가며 골랐습니다. 이번에 고른 책 외에도 < 폭풍의 언덕 >과 <이성과 감성>, <아들과 연인1,2>를 더 넣고 싶었으나 과욕일 것 같아 다음으로 미룹니다. < 시계태엽오렌지>,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질투> 같은 작품도 함께 읽어 좋을 작품이지만 또다음 해로 넘깁니다.
내후년에는 <시대 또는 형제, 집안>에 관한 제목의 책을 고를 생각입니다. 2012년에는 같은 작가의 다른 책이거나 같은 나라의 다른 작가들의 책을 몰아서 읽는 방법도 생각해 봅니다만, 아직 딱 정해진 것은 아니고, 부족민들의 다른 생각들도 들어가면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배편으로 책 구입하실 해외거주부족민들은 얼른 주문하시고, 내년에는 여성을 공부해 보자 싶은 독서가 께서는 우리 부족민으로 들어오셔도 좋겠습니다.
방학 중인데도 <넙치>를 미리 읽느라 고생이신 분, 넙치를 들고 업치락뒤치락 하고 있을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소문에 듣자하니 업치뒷치넙치 하다가 도다리광어로 넘어간다 하니 말입니다.
내년에는 <넙치>처럼 물속에 사는 것인가 물귀신인가 하는 거 아니고 사람, 주로 여자들 이야기니까 한 달에 두 권 읽는 것쯤 넙치 들었던 손으로는 거뜬하지 싶습니다.
이상, 후 추장 올림
*도서목록 잊어버리실 것 같으신 분들은
요거 그대로 스크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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