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녀석.
자라는지 안 자라는지 도무지 알아차릴 수가 없이 자라는 녀석.
여름에 들여 아직 안 죽었으니 자라긴 자라고 있겠지?!
게다가 옆 화분이 엎어지면서 위로 흙이 우수수 쏟아졌는데 세덤이 다칠까 봐 치워 주지도 못했다.
그래서 좀 듬성듬성하고~. 조 흙 아래에서 그저 나오려고 발버둥치는 녀석들이 있을텐데...
여기저기 삐죽이 고개 올린 녀석도 보이니 반갑다~.
사진으로는 크기가 상상이 안 되지만 연필의 육각형 모양보다도 작다.
이름도 구슬세덤인지 방울세덤인지 좀방울 세덤인지...
아무래도 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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