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설날, 유성에서. 연휴에 유성으로 온천여행을 다녀왔다. 긴 병원생활끝에 지난 1월에 본가에 내려가신 부모님께서는 다음 주에 다시 올라오실 예정이시고 이번 설에는 큰형님댁에 부담을 드리지 않겠다는 막내 시동생으로서의 깊은 속정과 연휴동안만이라도 나를 부엌에서 해방시켜주고픈 남편의 배려로 알고있다. .. 추억 만지기(trip) 201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