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을 눈으로 막았어? 요즘 아빠와 캐치볼을 하는 상혁이. 지난 주에 아빠와 나가더니 얼마 안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보아하니 얼굴이 눈물로 얼룩져 있는 것이 공에 맞았다는 남편의 말. 속이 덜컹하면서도 세수를 하는 상혁이에게 "아니~ 왜 야구공을 눈으로 막았니?"라며 웃음을 유도해본다. 다행이 눈이 아니고 눈밑의 .. 작은 새 만지기(children) 201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