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다리며~ 24일엔 아이들과 '해피 피트'를 보러 가기로 했었어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토요일마다 산에 다니는 하나 아빠가 그 날따라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 들어왔지요. 피곤하면 예매를 취소 할 수 있으니 다음에 갈까?했는데 애들이 실망할까 봐 그냥 정해진 대로 가자더군요. 용산 cgv에서 10시 20분 상영 영.. 작은 새 만지기(children) 2006.12.25
각진 핸드 백 색깔은 손잡이만큼이나 완전 까망이구요,반짝이땜에 사진은 별루 안 이쁘게 나왔네요. 이것 껍데기 들구 청계천 나갔다가 혼났습니다. 대바늘로 가방 뜨는 사람은 처음봤다며 안감을 안 넣어 준다캐서 어렵사리 부탁해서 맹글었습니다. 핸드백처럼 사방에 각이 있구요,이중 지퍼로 속속들이 알차답..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6.04.11
두리의 호빵맨 쟈켓 2004년 1월. 세월에 떠 밀려 가는 느낌으로 정신없이 살다가 잠시 한 줌의 여유가 생겨 만들어 보았다. 하나의 옷이랑 만든지 근 6~7년 만의 작품(?)이다.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었어도 입는데에는 전혀 무리가 없으니 신축성 강한 니트의 장점이랄 수 있겠다. 실도 10 여년 전에 청계천 도매상에서 품질이 좋..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