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 *소제목: 모옴에게 괜히 딴지를 걸어 본다. 달과 6펜스, 과자와 맥주. 중학교에 올라가고 엄마가 사주신 세계문학전집 중 한권의 표제어였다. 제목을 보면 사춘기 소녀의 시선을 끌만한 아주 달콤한 제목이 아니던가. 또 방학이 오면 종종 놀러가곤 했던 상도동 이모네 집에서 보았던 타히티의 원주민을.. 부엌에서 책읽기/책장을 덮으며(book review) 200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