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맛도 모르면서... 그 동안 블로그에 심히 소홀했다. 많이 게을렀다고 자책을 하면서도 그렇다고 딱히 잘 쉬었다고도 할 수 없고, 지난 이틀간은 거의 밖에서 지내고 오늘은 일요일인데도 일찌감치 눈이 떠져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보려고 에스프레소를 내려본다. 에스프레소를 마신다하니 내가 커피깨나 아는 .. 어루만지기(feeling) 2010.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