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마들렌 엊그제 병원을 다녀오던 바람 매서운 길목에는 인상 좋은 할머니가 좌판을 벌려 냉동사과를 팔고 계셨다. 찬바람에 얼었는지 혈색이 좋아 그런지 발갛게 상기된 얼굴로 때늦은 점심으로 국수를 말아 드시는데 그게 그렇게 여유로워 보일 수가 없었다. 무심히 지나쳐 갔던 그 길을 다시 거슬러 올라가 .. 촉촉한 것 만지기(kitchen) 2009.03.28
Madeline 2004.04.07 꽃비가 내리는 나~ㄹ, 마들린과 외출을... 그림이 좀 아래로 처진것 같아서 꽃모티브를 붙였지요. 자수는 처음 놓아 봤는데,배색하는것 보다 훨씬 깨끗하네요.뒷부분이...*^^* 모두 다는 아니고 검은색만 자수를 놓았습니다. 좀 엉성하지만 어느정도 감은 잡았으니 두번째부터는 좀더 잘 할 수 있.. 올올이 만지기(knitting) 200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