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이병헌이 고3 하나에게 고3답지 않은 생활을 하고있는 딸. 영화를 좋아하는 엄마라서 그런가 아무리 수험생이라지만 어쩌다가 영화 한편 보는 시간마저 내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그 인생 뭐가 재미있겠나싶다. 새 영화가 나오면 언제 보러갈거냐며 채근해서 티켓을 끊어주는 남편과 내게 어쩌면 친부모가 아닐.. 작은 새 만지기(children) 201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