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 *소제목: 모옴에게 괜히 딴지를 걸어 본다. 달과 6펜스, 과자와 맥주. 중학교에 올라가고 엄마가 사주신 세계문학전집 중 한권의 표제어였다. 제목을 보면 사춘기 소녀의 시선을 끌만한 아주 달콤한 제목이 아니던가. 또 방학이 오면 종종 놀러가곤 했던 상도동 이모네 집에서 보았던 타히티의 원주민을.. 부엌에서 책읽기/책장을 덮으며(book review) 2009.07.26
목재 퍼즐의 매력에 빠져 볼까나? 엊그제 참석했던 카페 번개에서 빌려온 목재 퍼즐. 카페에 올라오는 신기한 퍼즐들을 보며 그저 눈으로 봤다는 것만으로,그런 신기한 퍼즐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만으로 위안을 삼던 처지에서 직접 목재퍼즐을 맞출 수 있다는 흥분에 감히 상자를 열어보기도 떨렸었다지요. 그럼 목.. 어루만지기(feeling) 200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