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하는 방법을 몰라 학교에서 돌아와 피곤한 딸아이에게 부탁했다.ㅎㅎ
처음엔 공방에 안갔느냐고 물어오는 남편에게 서랍장 색깔이 마음에 생각처럼 되질않아
의욕상실에 들어섰다는 말로 시작했는데 이야기가 엉뚱한 곳으로 번져나갔다.
'달라졌어요'는 어쩔거냐고!!
내가 늘 하는 말.
"난 이대로가 좋아. 완벽하지 못한 엄마이자 아내이고 그닥 좋지않은 내 성격이지만 난 내 성격을 사랑해."
이 말 한마디면 식구들이 모두 입을 다물어 버림. ㅎㅎㅎ
'굳은 살 만지기(companion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즈음 뜨고있다는 센스있는 가발광고. (0) | 2013.03.03 |
---|---|
우리부부의 꺽기도 (0) | 2012.04.28 |
봄비따라 제주도로 떠난 남자. (0) | 2012.04.03 |
남편의 마음은 건강하다. (0) | 2012.03.09 |
부부싸움. (0) | 2011.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