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루만지기(feeling)

메리 크리스마스

hohoyaa 2009. 12. 21. 16:42

 

 

해가 거듭될수록 옅어지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레임.

올해에는 그나마 트리도 안세우고 그냥 맹숭맹숭 보내고 있는데 민정이의 선물로 잃어버린 크리스마스를 찾았다.

블로거 친구분들 모두에게 평화가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위의 입체 카드는 하나가 만들어서 협찬 받은 것임.

 

 

민정이가 보내준 선물.

작년에 우리가 종이로 만든 쿠키틀에 마음이 아팠다는 민정이 얘기에 하나는 "우리는 참 재미있었는데 남들에겐 그렇게 보이지 않았나보네?" 하며 마구 웃었다.

 

 

10가지 모양의 크리스마스 쿠키틀이 들어있다네~. 

마음같아선 이 쿠키들을 트리에 매달아 장식하고 싶었지만 자꾸 몸과 마음이 가라앉는 바람에 패쑤.

 

 

반죽은 진저브래드 반죽과 거기에 코코아가루를 더한 반죽 두가지.

난 반죽만 만들어 주고 쿠키틀로 찍고 아이싱하는 것은 아이들 몫으로.

 

 

 

갈색은 사진을 안찍었고,

 

 

다 구운 후 쵸코펜으로 창작에 열심인 울 하나.

 

 

상혁이도 한옆에서 작품활동에 전념하는데....... 

 

 

누나가 뚱뚱보라고 쓴 것을 보고.

 

 

상혁이도 낙서를.

 

 

누난 너무 예뻐 ♥~

 

 

반전 ㅡㅡㅡㅡㅡ> 누난 너무 예뻐 ♥~ 보일까?

 

 

각양각색의 쿠키들

 

 

남은 반죽으로 내가 만든 쿠키.

월병틀로 찍으니 제법 근사한걸~! 

 

 

아래는 하나가 손글씨로 만든 포토샾카드. 

 

 

 

후니마미님께.

 

 

 

 

 

민정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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