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던 해에 받은 원목선반.
벽에 못구멍내기가 싫어서 구석에 두었었는데 모처럼 콘크리트벽에 못을 쳤다.
순전히 요녀석의 탐스런 꽃때문이다.
순전히 요녀석의 꼬리꼬리한 남새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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