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에 무지개가 있었네. 중문에서 2박을 하고 제주시로 이동을 하면서 1118도로를 탔다. 한라산을 사이에두고 가는 곳마다 날씨가 달라서 당장 비가 와도 걱정이 안 되고 맑아도 염려스러웠다. 전날에 환상의 데이트 코스인 516도로를 타고 중문으로 오면서 그 풍광에 넋을 잃었었다. 우리 부부는 연신 아~좋다.좋다.하면서 감탄.. 추억 만지기(trip) 200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