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고3 우리 딸. 작년에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재수를 한 친정조카는 이번에 숙대 4년 장학생이 되었다. 애초 목표로 한 대학을 가지 못하고 1년을 유예했는데 수시에서 덜커덕 합격하는 바람에 정시에서는 아예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가는가 보다. 그래서였을까? 평소와는 달리 가족행사.. 작은 새 만지기(children) 201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