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 요코야마 히데오 대단하다, 이 작품. 오랜만에 만족감이 드는 책을 읽었구나싶어 며칠간 좋은 기분으로 지낼 수 있었다. 요즘에는 영화도 드라마도 그리고 책마저도 현실과의 경계가 모호한 환타지가 주를 이루는 바람에 입맛을 잃어가던 참이었다. 그런 이야기속에 빠져들기엔 의심이 많아서인지 아니.. 부엌에서 책읽기/책장을 덮으며(book review) 20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