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님과 황매 엑기스 요즈음처럼 햇빛 구경하기 힘든 나날, 자꾸만 우울해지는 마음을 추스리려 지난 여름 담가 놓았던 매실 엑기스를 갈무리 했다. 추석이 지난 후 큰 시누님께서 직장암 선고를 받으셨단 소식에 가슴이 철렁했었는데,다행히 다른 장기로 전이는 되지 않았고 25차례의 방사선 치료후 수술을 하기로 했다는 .. 어루만지기(feeling) 2007.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