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갓파더'에 영구 있~다. 우리 어릴 적 흑백TV로 보던 '여로'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40대 후반의 중년이라면 장욱제가 연기했던 머리에 기계충자국이 선명한 좀 모자라는 영구를 기억할 것이다. 안짱걸음에 땍띠야,땍띠야하며 분이를 따라다니던 바보스런 그 모습에 안방극장은 매일저녁 웃음과 눈물의 도가니였었다. 당시에 .. 어루만지기(feeling)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