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설악산 종주에 '신들의 봉우리'를 펼치다 지난 주 1박2일은 눈덮힌 설악산 등반의 첫날이었다. 늘 그 시간대에 저녁을 준비하기에 집중력있게 보지는 못하지만 흘려보는 중간에도 멤버들의 극한 상황에 절로 동참을 하게 된다. 올해는 유난히 눈도 많고 추운 겨울이었기에 그들의 겨울 산행이 무모하리만치 의외이기도 했기에 다니구치 지로.. 부엌에서 책읽기/책장을 덮으며(book review) 201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