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더냐? 올 여름 내내 밖에서 단련된 화초들의 모습. 그런데 오늘 아침, 까치소리가 요란하더니 이리 저리 여러 마리가 날아 다니고 부리가 빠알간 새가 앉아있는 모습이 창밖에 보였다. 어? 저건 무슨 새지? 하고 보자니까 급히 빨간것을 삼켜 버린다. 조런 얌체 같으니라구... 바로 천냥금 열매를 따 먹은 것일.. 초록이(plants) 200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