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임 - 내 손안에 있소이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내게 있어 늘 가슴벅찬 두근거림이다. 장거리 기차여행역시 예기치 못한 맞딱드림속 미지와의 조우라고나 할까. 어제와 오늘이 같은 날이고 내일또한 오늘과 별다르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그 지리한 흑백의 시간을 일시에 칼라시네마스코프로 물들일 무언가를 기대하며 하.. 어루만지기(feeling) 201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