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여주는 비엔나 커피. 오늘도 참 많이 춥네요. 한달 반동안 병원과 우리 집을 오가시던 시부모님께서 본가로 내려가시고 나니 갑자기 할일이 없어져 멍한 상태로 부엌을 서성이게 됩니다. 일단 커피를 한잔 마시고 청소를 시작하자고 마음을 먹고 씽크대를 보니 불현듯 저도 남들처럼 카페분위기를 내고 싶더군요. 그래서 .. 어루만지기(feeling) 20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