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인형은 갖고있지 않지만 지인의 인형 '벨'을 보는 순간 하얀 양말을 떠주고 싶었어요.
올해의 첫양말로 워밍업을 하는셈치고 작은 양말을 만들었답니다.
사람 양말하고 똑같이 떴는데 잘 맞을런지 걱정을 했어요.
근데 기대이상으로 양말을 소화해주시는 우리 벨양.
통통한 다리는 왜 그리 이쁜지.
구두와 양말을 앞에 놓고 눈을 떼지 못하는군요.
퀼트실과 비교한 사이즈 비교가 되시남요?
실이 굵은 실은 아닌데 구두가 너무 딱맞아서 양말에 저 구두는 신을 수가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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