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귀여운 인형을 발견, 패턴을 사고 말았다.
사고보니 우리나라의 인형 매니아들이 너무도 사랑하는 인형이었던 것.
ㅡㅡ> maryjanestearoom
대바늘 인형은 팔다리를 뜨는 것이 귀찮아 눈길을 주지 않았었는데 오랜 만에 작은 바늘을 사용해봤다.
울 하나 어릴 적에 캐나다 애니메이션 회사에 취직하겠다고 갔다가 별 성과없이 저 짧은 바늘을 몇개 사들고 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한셋트를 더 사왔어야 했다. 아쉽네.
다리 완성.
텐션 차이를 알아보느라 두개를 동시에 떴다.
스커트도 준비되었음.
키는 30cm가 넘네.
얼굴을 만지기 전엔 텐션을 많이 준 것이 낫지않은가 했는데 표정을 만들기엔 오히려 적당히 풀어준 것이 나았다.
다음 번엔 너무 빡빡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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