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꽃은 아주 특별한 집에만 피는 줄 알고 있었는데.
2년 된 호야가 꽃을 피울 준비를 한다.
저기 위에 매달아 놓고 잘 보살피지도 않았는데 남향집이라 햇빛은 충분했는가 보다.
어제 우연히 저 분홍색을 보고 깜짝 놀랐다.
조화같은 모습.
꽃이 핀 사진을 보면 벨벳같은 느낌이 들던데 언제나 활짝 피울런지.
2년 전 호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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