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날 오신 화원 아저씨게 펄라이트를 드리고 물물교환한 것들 중 한가지.
요 녀석이 이래 어릴 적엔 이쁘고 좀더 자라면 저 쩍 갈라진 콩처럼 생긴 것이 쪼글쪼글해지면서 멀대같이 키만 큰다.
처음 분갈이를 하고 ...
심심해서 조개껍데기를 올려 놓고 하나에게 자랑했다.
"이뿌지~~? *^^*"
"아니...2% 부족해."
하나의 조언대로,,,
파란 돌을 깔았더니 조개껍데기는 바로 물결이 되었고 그린볼 잎사귀는 바람에 날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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