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샛별님이 제안하신 기부의 수단으로 애드클릭스를 시작한지 1년이 넘었는데 수입은 얼마 안 되네요.
물론 많은 수입을 올리고 계신 블로거들도 계시겠지만 제 블로그는 신변잡기를 주로 쓰는 블로그라 광고를 통한 수입 창출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일단 20000원을 샛별님의 남아공 나눔사업을 위해 송금했습니다.
앞으로는 차라리 수세미를 만들어 파는게 돈이 더 많이 모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잠시....^^;
그러나 제 블로그에서 광고를 클릭하셨던 모든 분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익명의 기부자가 되신 것이고 저는 그 중간 역할을 한 것이니 액수보다는 애초에 했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만족감을 한가득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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