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우리집 화단의 풍경.
백합은 현재 자구들을 만든채로 화단에서 월동중이고
히야신스와 튤립,크로커스,미니 수선화는 여름에 구근을 파내 갈무리 해 두었던 것을
12월 중순에 심어주었는데 별로 기대도 안 했다.
요거는 딱 봐도 히얀신스 구근.
그리고 옆의것은 크로커스와 수선화?
히야신스에서 푸른색 잎이 올라오고 있음.
무슨 색이었더라??
1월 13일, 분홍색이 맨 먼저 피어나고~!
작년의 바로 그 향기가 난다.
거름도 주지 못해서 작년처럼 풍성한 맛은 없다.
오늘 아침엔 흰색꽃이 망울을 터뜨릴 준비~
안을 들여다 보니 모두가 꽃대를 물고 있다.
한 뿌리에서 두개의 줄기가 나온것이 2개나 있는데 꽃망울은 한 줄기에서만 보인다.
이렇게 해서 번식을 하는건가?
어떤 거름을 주어야 내년에 풍성한 꽃을 볼 수 있을까?
'초록이(pla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이꽃 (0) | 2008.01.24 |
---|---|
크로커스 (0) | 2008.01.17 |
포인세티아. 그저 이뻐서~ (0) | 2008.01.14 |
천냥금 (0) | 2008.01.13 |
폴리와 타라 (0) | 2008.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