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게, 용서를 바라며 하나야, 아까는 너무 자존심 상했지? 엄마는 그 순간 왠지 너한테 최악의 순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어. 지금 곰곰 생각해 보니 이 엄마는 정말 엄마 자격이 없는 것 같애. - 늘 하는 말이지만.... 어제는 네가 여러가지 쌈야채에다가 마늘 초절임을 얹어 밥도 맛있게 먹고, 엄마가 먹어 보라는 꽈리고추 멸.. 작은 새 만지기(children) 200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