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연극 배우의 애인으로... 그의 자췻방은 대학로 윗동네. 삼청동 꼭대기에 살다가 차비도 아낄 겸 이사를 했단다. 연극 공연이란것이 수지 맞는 장사가 아니라서 공연이 다 끝나고 현금으로 페이를 받기는 애시당초 기대하기 어려우니 중간중간 스폰서가 쏴주는 술이 곧 고된 노동의 댓가이자 마시는것이 남는것이다 싶어서 죽.. 굳은 살 만지기(companion ) 200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