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블로거자선모임 경매용품-친환경 수세미
이젠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우리는 아직 한참 부족합니다.
그러나 이제 마음만은 준비가 되어 있으니 지금이 바로 그 때가 아닐까요?
우선 제가 할 수 있는것 부터 시작하려구요.
지난 여름 제 손에서 만들어진 수세미들.
여기선 한가지 색이 빠졌는데 총 14가지 색이구요.
친환경 수세미에 대해서는 익히 아시리라 믿지만,세제 없이도 설겆이가 되기에 우리 주부들의 손도 보호되고 나아가서는 환경도 살릴 수 있답니다.
마침 우연히 심 샛별님의 블로그에서 자선 모임 안내를 읽고 미약하나마 저도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100장을 채우기 위해 꾸준히 뜨고 있답니다.
그러나 경매라니,,,이제것 돈 받고 판적이 없어서 가격은 어느정도가 적당할런지 모르겠는데 같은 품질의 시중가보다(지하철 價가 아닙니다~.^^) 약간 싼 2000원으로 책정했어요.
그 이상을 주시겠다는 분은 설마 ...계실까요?
박리다매이니 2000원씩만 해도 다 팔리면 20 만원이 남아공의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지겠네요.
모쪼록 다 팔리길 빌어 봅니다.
요렇게 14개 셋트 구성도 해 봤구요.
그래도 다량이니까 25000원에 한번 내 볼까요?
이 수세미를 뜨기 위한 실은 우리 두 꼬마들-하나와 상혁이의 코묻은 용돈 쾌척과 친정 엄마의 기부등 측근의 도움으로 구입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우리 아이들 칭찬해 주세요. *^^*
자세한 사항은 샛별님 블로그로(http://blog.daum.net/gniang/10581641) 가서 확인하시고
그날 많이 참석하셔서 올 한해의 가장 보람있는 일을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