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것 만지기(DIY)

5분 만에 뚝딱 뚝딱~~!

hohoyaa 2006. 10. 11. 10:56

 

이번에 둘째 시누님이 선물해 준 청소기 박스.

버리려고 정리 하다가 문득 ***

 

 

 

필요없는 부분을 싹 잘라고 테이프로 마무리.

 

 

 

남아 있던 시트지로 앞면만 .

 

 

손잡이는 원래 있던 자리에.

 

 

 

지저분한 세탁기 위...ㅜㅡ;

그나마 아래의 흰 박스는 이번에 들어 온 배 박스로 했다나...

뒷부분과 옆부분은 남편과 직접 천연 방수 페인트 했답니다.

뒤의 녹두색 이쁘죠?

완전히 다 녹두색으로 칠해 버릴걸 처음 해 보는거라 자신이 없어 저렇게 부분적으로만 색을 입혔어요.

 

 

요렇게 다~ 집어넣고 보니 가뿐.

 

 

 

뚜껑을 닫으니 오히려 썰렁한 느낌.

저 칸에 딱 맞는 박스가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맨 윗부분은 다른 박스가 나오면 가릴 작정입니다.

그나저나 이젠 시트지도 없는데...

 

 

 

흰 박스에는 재생비누와 참숯 등등이 들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