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올이 만지기(knitting)
코바늘 여름 소품
hohoyaa
2013. 8. 25. 20:30
장미꽃 . 브로우치나 머리고무줄로도 괜찮을 듯.
하나는 이 장미꽃이 별로 안이쁘다니.......ㅠㅠ
데이지라고 할까?
요건 이쁘다고 머리를 묶어주어서 고마웠다.
내친 김에 팔찌도~.
이런 칼라는 처음 떠 본다.
꽃모티브를 달지 않아도 심플하고 이쁜데 모티브때문에 좀 버거운 기분이 든다.
다시 뜯어내야 할까??
목이 갑갑하다고 한겨울에도 목을 내놓고 다니는 딸아이는 이런 건 가을이나 되어야
하고 다닐 수 있겠다며 약간의 희망을 주었다.
소품이라해서 만만하게 봤다가 큰코 다쳤다.
커다란 옷은 재미로 뜨겠는데 이런 작은 것들은 눈도 침침하고 성격버릴 것 같아 중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