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올이 만지기(knitting)
도일리, 핑크앤 화이트
hohoyaa
2011. 1. 21. 17:28
근 10년간 박혀있던 5P호주사를 이번기회에 다 써버리기로 작정하고 도일리를 만들었다.
흰색과 분홍색은 이제 다 썼고 회색과 자주색은 남아있다.
같은 것을 자꾸만 뜨고 있으니 남편은 도대체 뭘 만드느냐고 궁금해했다.
그저 컵받침인데~ 면사가 아닌 모사라라서 의아하게 생각되었는가 보다.
역시 만드는 취미중에는 손뜨개가 제일 만만하다.
흰색은 7장, 분홍색은 6장.
겹쳐놓았더니 마치 한장인 것처럼 구멍까지도 잘 맞아 떨어진다.
분홍색은 사이즈를 조정해서 좀 작게 떴는데 산이 8개 있는 것이 더 이뻐보인다.
티코지와 함께 셋트로!!
초록색, 너무 이쁘다. *^^*
*** 장인정신으로 한코한코 직접 만든 티코지 http://blog.daum.net/touchbytouch/16847475